No. 47

리팬

#memo 김동률 신곡

하.....................................................................
처음 들었을 땐 음 괜찮네~였는데
이어폰 꽂고 걸으면서 들으니 정말 좋네요...언제나의 김동률....그게 좋은 거니깐...
80살까지 노래 불러주세요...사고...안 칠 것 같지만 사고 치지 말고........가능하면 예능류도 나오지 말아주세요< 환상 유지하고 싶은<

No. 46

프리랜서란...

리팬

자유롭게 일한다 보다는 영원히 구직 하는 느낌이죠

No. 45

리팬

#memo https://ridibooks.com/event/71624

드디어 신작 티저 페이지가 떴어요.오픈은 6일이에요.
와~~~~~~~~~저도 회사도 고생 많았습니다~~~~~~~~~
사실 짧은 이야기라 제 작업은 본편 막바지입니다.
새삼 제가 컬러를 얼~~~~~~~~~~~~~~~~~~~~~~~~~~~~~~~~~~~마나 싫어했는지 깨닫고 있습니다.가능하면 다신 하고 싶지 않다.
작업량적인 문제를 떠나서도 저는 새끼 오타쿠일 때부터 표지 그리기 싫어서 원고 다해놓고 배포본으로 바꾸는 짓을 하던
컬러를 정 말 정 말 싫어하는 사람이었는데
먹고 살기 위해 억지로 하다 보니 잊고 있었어요.
아....다시는 컬러를 하고싶지 않다....물론 인생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지만요.

사실 본진이 이성물...에 가깝고(정확히는 청춘 청소년을 좋아합니다...)고자만화(?)를 좋아해서
성인물이 본업이 될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회사에서 써주시다 보니 어떻게 계속 그리고 있네요.

전작 그리면서 생각한 바가 많아서(ㅋㅋ) 앞으로도 상업적으로는 노블정도...선화까지정도....하고 그리고 싶은 건 개인적으로 그리고 싶다고 생각은 하는데
뭐 시장도 계속 변하는 중이고...인생 정말 어떻게 굴러갈까요?

어쨌든 즐겁게 준비한 작품이고 무사히 일정이 잡혀서 기쁩니다.

리팬

#memo 아차 근황

4년 반만에 최애캐가 생겼어요

No. 44

세월이 물과 같이 흘러....

리팬

여름이네요!
여름도 7월이 끝나가네요!
정말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르지?ㅠㅋㅋㅋ
그동안 일을 하거나 놀러를 다니거나 새 덕질 장르를 잡거나(극최근)하느라 정신없이 지냈어요!
이제 정말 곧 새 작품 소식 알릴게요.
더위 조심!

No. 43

리팬

#memo 글 쓸 때마다 왜이렇게 오랜만인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는 어느새 이번 주가 설 연휴...1월이 어떻게 지나갔나 모르겠네요.
참 결국 코로나에 걸려서 고생했답니다^^..;어떻게 저처럼 집 밖에 안 나가고 마스크 꼭 꼭 쓰는 사람이 걸릴 수가 있는지...
정말 외출을 한 달에 한 번도 잘 안 하는데 어떻게...^^;방심하지 말자,코로나....
회사에서 설 선물로 쿠키를 보내주셨어요^-^후후~
한 달은 먹을 듯!
열심히 신작 준비 중입니다.
늦~어도 올 상반기 중에는 오픈 하지 않을까 싶어요.

No. 42

와 미쳤다

리팬

#memo 마지막으로 글 쓴 게 9월이네요.

열심히 작품 준비 중입니다.
너무 열심히 준비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가능하면 크리스마스에 짧게 BL만화를 하나 그리고 싶어서 고민 중인데 시간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사실...분명 짧게 그리려고 생각했는데 분량이 늘어날 것 같아서 고민이 돼요.내년으로 미룰지...
정말 별 내용 아닌데 해마다 그리고 싶다고 2년?째 생각 중이라ㅋㅋ그려야 이 소릴 안 하지 싶습니다.
그리게 되면 소식 전할게요^.^!
신작도 빨리 오픈하고 싶은데 아직 정확히 잡힌 게 없네요.
빨리 뭔가 알리는 글 쓸 수 있으면 좋겠어요^~^

리팬

크리스마스 만화 빠른 포기 흑흑...(분량이 감당이안됨

No. 41

클릭 시 원본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팬

#memo 와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새 회사에서 명절 선물로 구움 과자를 보내주셨어요^~^후후
열심히 다음 작품 준비 중입니다.
BL이 아니라서 앞선 독자분들을 다시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곧 추석이네요.
명절을 챙기진 않지만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서 동생도 내려오고^~^일도 그렇게 급하진 않아서 느긋하게 보낼 것 같아요.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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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그러고보니 작은 근황(?)

#more

인터넷은 주로 컴퓨터로 하고,
웹툰보다는 단행본 만화를 많이 보는데 만화책은 패드로 봐서
폰은 일부러 들고 다니기 편한 작은 사이즈를 쓰고 있는데요,
최근 작업 준비하며 웹툰을 많이 보다 보니 작은 폰으론 좀 눈이 아프다 싶어서
중고 공기계를 한 대 사서 딱 웹툰만 보고 있습니다.
정말 그동안 제가 눈을 많이 혹사 시켰구나...싶어요.
왼쪽 폰이 쓰는 것,오른 쪽이 웹툰용 폰이에요.색감 차이도 꽤 나네요.비율도 다르고.
어쨌든 크기 차이가 너무 웃긴ㅋㅋ

No. 40

와 완전..

리팬

잉여한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초기라 피드백에 시간이 걸리는 시즌이다 보니…
저는 일할 때 아니면 컴퓨터를 아예 안 켜는 편이라
요즘 폰이랑 패드로 만화 웹툰 소설만 주구장창 보고 있어요
원래 쉴 때 봐야지 하고 미뤄놨던 숙제책들은 안 보고…후훗…
요며칠 그래도 더위가 한풀 꺾인 것 같은데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_^~~

No. 39

언제나 후기 올리고 나서 아차 그거 쓸걸!!!하는데…

리팬

전남결에 결혼식장 한 번 나오는데(굿즈 포함 두 번)
예식장 스케치업을 13개나 가진 사람이 됐답니다<하는 걸 꼭 꼭 써야지 해놓고 까먹은 게 분하네요..스케치업 정리하다 정말 크게 웃었는데(ㅋㅋㅋ)

No. 38

리팬

#memo 모 서점에서 ㅇㅇ공 태그 추천 이벤트를 하길래

어시님에게 키작공 추천 좀 해 달라고 징징댔더니(ㅋㅋㅋ)매우 명문으로 아무 소리 댓글을 달아주셨어요.
감덩...비록 그 사람은 키작공을 좋아하지 않지만....

여튼 정말 이제는 나올 때가 됐다,키작공 태그...
봄툰에도 있다고...!
키작공 작품들에 키작공 태그를 안 달아줘서 문제지

리팬

BL은...일단 한동안은...소비만 하고...
작업은...오리지널은 여유 생기면 단편이나 하고 싶은...:3근데 컬러 웹툰 말고.....
그냥 바보 커플 러브러브하는 거 그리고 싶다...
물론 또 이러다가 그리고 싶은 게 생각날 수도 있지요...여튼 사람은 무엇이든 단정 지어 말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No. 37

리팬

#memo 완결 기념 선물^~^

어제 봄툰에서 완결 기념으로 꽃을 보내주셨어요.
집에 생화가 있는 건 되게 오랜만이네요.잘 때 잘 보이는 곳에 둬서 흐뭇합니다.
정말 완결이구나~~

No. 36

리팬

제주도 여행 일정을 친구에게 다 맡겨놔서(ㅋㅋㅋ)
포도 뮤지엄이란 전시관에서 본 영상인데
전시 자체도 좋았지만 이 노래랑 뮤비가 워낙 좋아서 자주 생각이 났어요.
전시 끝나면 음원이랑 영상 풀리겠지 했는데 마침 열흘 전에 올라왔네요.다시 봐도 좋네요^~^

No. 35

리팬

#memo 지형이 생일그림은 올려놓지도 않았었네요...

6월 19일이었습니다!
전남결은 이런....애들이 각자 다른 스케줄로 움직이는 사이에 만나야 한다거나...해피메리 방영 내용과 방영일이 내용과 엮이는 부분이 있다거나...
비밀 부분도 날짜가 힌트고 하다 보니
날짜가 설정이나 복선으로 작용하는 부분이 좀 있어서 가끔 삐끗하면 제가 너무 헷갈려서 그리는 내내 머리를 많이 쥐어뜯었네요.틀리면 큰일나기때문에<ㅋㅋㅋ
몇 번이나 다신 이런 거+이렇게 안 그린다고 생각했어요.
일부러 권준희와 김지형의 생일을 숨겼기 때문에,완결 나는 올해에나 겨우 한 번 챙길 수 있었네요.
 
저는 제주도 여행 전에 이미 선화를 끝내고 가서....한 달 넘게 완결 낸 기분을 누리는 중이라ㅋㅋㅋㅋ
만화책을 많이 보고,새로 그릴 장르 작품을 엄청나게 보고 있어요.여태 지인 분들 작품 제외하면 일부러 보던 장르는 아니라서 정말 주입식ㅋㅋㅋㅋ수준으로 보고있습니다.
이제야 좀 장르를 알 것도 같고.즐겁네요.
다음 일이 정해진 뒤로 BL은 거의 손도 안 대고 있어서
나의...BL에 대한 마음은 가짜였던 걸가?그렇다기엔 너무 광인이었다...
하는 나날을(?)보내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이게 마지막으로 그린 전남결 그림이네요.
이 뒤에 청첩장을 그릴 예정이긴 했지만...ㅋㅋㅋ타이밍 좋게(?) 불싸 관련으로 현타를 맞아서ㅋㅋㅋㅋ

이제 겨우 3일 후?면 마지막편이 올라가겠네요.
기분이 이상할 것 같아요.

No. 34

리팬

#memo 생일 프박...

시간 엄청 많다고 생각하고 내일이나 모레쯤 그림 되겠지'~'했는데 오늘이 29일이더라고요...왜지....체감 한 25일 쯤이거든요
내일 밤에는...올려야 하잖아...
왜 매번 결국 이렇게 쫓기게 되는 것인가...?

리팬

#memo 일러를 너무 못 그려서...

이번에야 말로 사 놓고 못 본 강의 좀 보고 레벨업~!해서 그려야징^^!했는데 그런 거 없고 또 다급하게 그리기....ㅠ....슬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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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로 한 번 뽑아보면 좋겠긴 한데...친구한테 부탁해서 뽑아야 하는 상황이라...ㅠ.ㅠ훔...뭐 잘 나오겠거니..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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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박오류에 방해 받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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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하...너무 웃겨

#more

자고싶다...(ㅋㅋㅋ

No. 33

리팬

BL만화를 그리게 될 줄 몰랐단 말을 종종 하는데,
기본적으로 소년 소녀 순정 만화를 지망해왔기 때문인데요(BL은 2차만 했음)
굿마달 후기에 썼지만 정말 얼떨결에 BL웹툰을 시작하게 돼서(진짜 채색인지 밑색 어시 포폴 보냈다가 반나절 만에 웹툰 그리게 됨)
뭐...순정 만화도 BL만화도 연애 만화고 나는 씬도 그릴 수 있으니까
남캐 둘이 주인공인 씬 있는 순정 만화를 그리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그리고 싶었던 순정 만화는 그린빌이었던 것입니다...(연애안함(ㅋㅋ))사랑얘기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이책이 있어서 E북은 따로 안 사고 있었는데 68화 작업하고 계속 보고싶어 하다가 결국 E북도 사버렸습니다.
이런 걸 그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어릴 때 많이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다시 보니 기억과는 좀 다른 느낌도 있었지만 여전히 좋았습니다.제 최애는 이비였어요:)(표지의 여캐)

리팬

이제 와서는 빤히 보이기도 할 거고...해서 홈페이지에는 그냥 써버리자면,
여행 전에 완결까지 작화를 끝내서(나중에 후보정은 해야 하지만)지금 잠깐 휴식하고 있어요.
지금부터 저의 쩔어주는 세이브 파티를 보십시오(후보정은 해야 하지만)

그래서 그린빌도 다시 보고^~^밀린 만화책이랑 책이랑 사둔 강의를 좀 봐야지 하고 있습니다.

다음 일도 이미 정해져 있는데 BL이 아닌 장르의 노블 코믹이 될 예정이라...(다른 분들이 해주시는 파트가 많아서 작업 엄청 기대하는 중ㅠ)
펜네임을 새로 만들어야 되는지 홈페이지엔 써도 되는지 같은 쓸데없는 고민을 하는 중이에요.

전 편 선화 끝나고,68화 후보정을 끝낸 지금 생각으로는...
어차피 하고 싶은 걸 일로 할 수는 없을 테니까 일은 일로...노블이나 파트직 들어가고
하고 싶은 건 개인적으로...수입을 포기하고 취미로 그리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오리지널...일로 한다면 단편이나...웹툰 아닌 방식을 생각하고 싶고...
생각은 계속 바뀌는 거긴 하지만...^~^

웹툰은 혼자 하기엔 일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파트직이면 시간 쓰기는 좀 나을 것 같으니까 다음 일이 기대됩니다^~^진짜로 운동할 시간도 좀 있겠지.
일단은 다음 일을 매우 기대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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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하렘혼

#more
최근에 하렘혼이란 만화에 대해 계속 생각하는 중입니다.
제목 그대로,
인구 소멸 문제로 일부다처(ㅋㅋ)를 제정한 마을의 남편 하나에 부인 셋인 가족을 그리는 남성향 만화인데요ㅋㅋㅋ
저는 워낙 이것저것 유명한 작품들을 잡식으로 보는 편이라,드라마화 됐다는 소식에 궁금해서 봤어요.
작가가 여자란 게 신기하다는 댓글들이 막 달려 있어서 웃겼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보다 보면 약간 기묘한 기분이 드는데,작가의 완결 후기를 보고 확신했어요.
이 만화는 남성향 하렘 만화의 탈을 쓰고(실제로 남성향 하렘 만화이기도 하지만)
'부인은 할 일이 너무 많다.혼자서 감당할 수 없다.부인도 아내가 필요하다'
라는 이야길 하고 있는 거예요.
아내의'나도 아내가 필요하다'
이런 이야기를 하렘혼,부인 세 명이란 포장지로 싸서 남자들한테 팔아서 대박을 내고,드라마화까지 되다니.
작가 후기에 죽더라도 하렘혼이란 작품을 그리고 죽을 수 있으니 만족스러울 것 같단 말이 있던데 과연 그렇습니다.저는 묘비에 쓸 듯.완전 무슨 행위 예술인 줄.
재밌냐고 물으면 미묘하지만(그렇지만 잘 팔린 작품이니 어느 정도 검증이 된 게 아닐까 싶고)
창작자로서는 한 번 볼만하다고 생각해요:3후기를 봤을 때의 충격이 정말..꽤 크고 감동(ㅋㅋ)적이었어요.
실제 하고 싶은 얘기를 전혀 다른 이야기에 숨겨서 불평의 대상?에게 팔았다는 점이 정말 놀랍고,대단하고,부러워서 자꾸 생각이 나네요.
작품을 끝내서(아직 안 끝났음) 그런가 봐요